서울 등촌동 모아타운, SH와 손잡고 2143가구 대단지 조성! 공공지원으로 사업 속도 UP!
노후 주거지 정비, 새로운 해법이 나오다
오래된 빌라촌에 새 아파트가 언제쯤 들어설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 때문에 늘 막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실 겁니다. 서울의 노후 저층 주거지는 재개발이 시급하지만 복잡한 이해관계와 사업성 부족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아타운’이라는 새로운 해법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같은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 관리 모아타운’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등촌동 모아타운, SH와 함께 2143가구 대단지 첫발
서울 등촌동 모아타운 1-1구역 및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관리 모아타운’ 대상지 16곳 중 최초의 공동 시행 사례로, 등촌동 모아타운은 총 5개 구역, 12만9670㎡ 사업 면적에 걸쳐 2143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등촌동 모아타운은 2024년 12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공공 관리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와 SH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2개 구역의 조합 설립을 약 18개월 이내에 마쳤습니다. 이는 통상 주민 갈등이나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조합 설립 과정을 크게 단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아타운, 왜 주목받을까요?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의 지역 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입니다. 기존 재개발 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노후 주택 정비와 함께 공영 주차장 등 지역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2년 서울시가 도입한 이래 2026년 1월 기준 서울시 내 122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공 참여로 사업성, 속도, 혜택을 높이다
SH와 같은 공공기관이 모아타운 사업에 참여하면 조합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 구분 | 민간 단독 시행 시 (일반 가로주택) | SH 공동 시행 시 (공공 관리 모아타운) |
|---|---|---|
| 사업 시행 면적 | 1만㎡ 미만 | 최대 4만㎡까지 확대 가능 |
| 공공주택 건설 비율 | 상향 용적률의 50% 기부채납 | 상향 용적률의 30% 기부채납으로 감면 |
| 사업비 조달 | 자체 조달 또는 금융권 대출 | ‘모아든든자금’ 등 저금리 융자 지원 |
| 사업 기간 | 평균 8~10년 (재개발 기준) | 2~4년 (모아주택 기준), 공공지원으로 더욱 단축 |
| 행정/기술 지원 | 조합 자체 해결 | SH의 투명한 자금 관리, 단계별 행정·기술 지원 |
특히,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모아주택·모아타운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사업성 보정 계수 적용, 공공주택 매입 가격 상향, 조합 설립 직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출시 예정인 ‘모아든든자금(가칭)’은 SH와 공동 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본 사업비 위탁 융자보다 최대 0.6%p 낮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은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조합의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사업성을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 모아타운 성공의 열쇠

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고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모아타운 중 사업 여건이 열악한 노후·저층 주거지의 공공 관리를 통해 지역을 정비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원주민의 재정착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업 병목은 결국 지연으로 이어져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게 되는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아주택 사업 기간을 기존 11년에서 9년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올해 31곳으로 3배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 조합장 등 주민 대표, 그리고 법률, 회계, 감정평가, 도시,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쟁점을 해결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해결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또한, 주민 동의 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동의 시스템’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이 동의서 징구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할 것입니다.
현명한 부동산 투자, 실천 체크리스트
모아타운 사업은 노후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공공 참여 여부 확인: SH, L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 관리 모아타운’은 사업 안정성과 혜택 면에서 유리합니다.
- 조합 설립 진행 상황 파악: 조합 설립이 완료되었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구역은 사업 지연 리스크가 적습니다.
- 사업성 분석 및 전문가 자문: ‘사업성 보정 계수’ 등 인센티브 적용 여부와 함께 전문가의 객관적인 사업성 분석을 받아보세요.
- 주민 동의율 및 갈등 여부 확인: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은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지만 갈등이 심한 지역은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투기 세력 경계: 일부 ‘빌라 업자’들이 제도의 취지를 악용하여 사업성이 불투명한 빌라를 처분하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공공 참여형 모아타운의 기대 효과
서울 등촌동 모아타운 1-1, 1-3구역의 SH 공동 시행은 ‘공공 관리 모아타운’의 첫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SH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사업 기간 단축, 사업성 개선, 그리고 ‘모아든든자금’과 같은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공 참여형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모아타운 정책이 더욱 발전하여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모아타운 사업은 일반 재개발과 무엇이 다른가요?
A1: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입니다. 일반 재개발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되어 사업 기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기존 도로 체계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공영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Q2: ‘공공 관리 모아타운’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A2: 공공 관리 모아타운은 SH나 LH와 같은 공공기관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관리계획 수립,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면적 확대(최대 4만㎡), 공공주택 건설 비율 감면(상향 용적률의 50%→30%), 저금리 ‘모아든든자금’ 융자 지원, 투명한 자금 관리 및 행정·기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Q3: 모아타운 사업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3: 모아타운 사업은 빠른 사업 속도와 소액 투자 가능성으로 주목받지만 투자 전 신중한 검토가 필수입니다. 해당 구역의 주민 동의율, 사업 추진 의지, 그리고 공공 참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투기 세력이 사업성이 불투명한 지역을 과장하여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객관적인 자문을 구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책 고지: 본 기사는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부동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투자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부동산 거래·투자 결정 시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